[뉴스앤이슈] 민주, 이동관 '송곳 청문회' 예고...검찰, 윤관석·이성만 영장 재청구 / YTN

2023-08-01 3,316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최근에 LH가 발주한 아파트 15곳에서 무량판으로 시공한 곳이 있는데 거기에 철근이 빠진 곳이 15곳이 발견됐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오늘 대통령이 발언을 했는데 전 정부에서 공사한 거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전에 부실시공을 한 거다, 이런 말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얘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전재수]
대통령께서 굳이 안 하셔도 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정부라 함은 지금 입주한 지 5년 정도 된 아파트는 문재인 정부일 테고 지금으로부터 한 10년 된 아파트는 박근혜 정부일 테고 지금으로부터 15년 된 아파트는 이명박 대통령 때 지은 아파트일 거고. 또는 30~40년 된 아파트도 있거든요. 전수조사를 다 해 봐야 되겠지만. 그러면 전두환, 노태우 때까지 내려가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국민들의 많은 분들이 공동주택이라고 이야기하는 아파트에서 거주를 하면서 생활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불안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예를 들면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자다가 집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 이런 극단적인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실제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당장 부산에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철근이 몇 개가 빠졌는지 저도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불안한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그리고 종국적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불안해하는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좀 누그러뜨릴 수 있는 그런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정부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이것조차도 나하고는 상관없어. 전 정부에서 한 거야. 이렇게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께서 왜 이렇게, 지금 윤석열 정부가 참 아쉬운 것 중 하나가 무슨 일만 생기면 전부 내 탓은 아니다, 나하고는 상관없다. 전부 전 정부에서 한 거다. 이렇게 말씀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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